11일 '요정재형' 채널에는 "뭔 50년 소리를 왤케 많이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tvN ‘100일의 거짓말'을 함께 찍은 이무생, 진선규도 동석했다.
이날 정재형은 김현주와 처음 만났다. 그는 "우리 때 진짜 여신이었다. 요즘 친구들이 많이 모르는 거지"라며 김현주를 소개했다.
데뷔 후에도 매니저는 없었다고. 김현주는 "너무 신인이라 간단한 건 혼자 다녔다"고 털어놨다.
예능 출연이 많았던 배경엔 소속사가 있었다. 김현주는 "회사에 선배들 못 나가는 걸 제가 많이 나가야 했다"라고 짚었다.
결국 활동을 멈췄다. 김현주는 "제가 없는 것 같았다. 저 자신을 잃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몇 년을 쉬었고 예능도 안 나가려고 했다"라고 돌아봤다.
공백기의 목표는 이미지 변화였다. 그는 "이미지를 계속 바꾸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는데 정해진 이미지가 있어서 쉽게 안 되더라"라고 말을 이었다.
이후 김현주는 '왓쳐', '지옥' 등 장르물에 출연했다. 그는 “'왓쳐' 이후 '지옥'을 하게 되니 액션을 얻었고, 액션이 들어오더라”라고 밝혔다.
신인 시절 화가 많았다는 김현주의 말에 진선규는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거들었다. 김현주는 "화가 하나도 없다"라고 응수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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