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트 촬영 날🧁"이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촬영장으로 보이는 실내에서 하얀 슈거 파우더가 뿌려진 빵을 손에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연한 회색 상의를 입고 짧은 검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넘긴 모습으로, 얼굴을 카메라 가까이 가져간 채 부드럽게 미소 짓고 있다. 또렷한 눈매와 매끈한 피부, 은은한 입술 색이 어우러져 화려한 꾸밈 없이도 단아한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김희애는 빵을 얼굴 옆에 나란히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자연스러운 표정과 편안한 차림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김희애는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 영상으로 근황을 전했다. 당시 온라인에서는 인터뷰 내용보다 김희애 얼굴의 주름과 인상 변화에 관심이 쏠리며 외모를 둘러싼 평가가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갑자기 늙은 것 같다", "주름이 너무 많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희애의 나이를 고려하면 자연스러운 변화라는 의견과 주름을 감추지 않은 모습이 오히려 편안하고 보기 좋다는 반응도 나왔다.
한편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59세이며 1983년 영화 '스무해 첫째날'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아들과 딸', '완전한 사랑', '밀회',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김희애는 배우 노상현과 함께 드라마 '골드 디거'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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