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가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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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어머니와 큰딸까지 3대가 함께하는 동안 비결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김가연 임요환의 게임부부'에는 '최강동안 김가연 모녀 3대의 젊어지는 비법·습관 & 충격 동안썰 대공개 (내돈내산 애정템, 피부과, 건강 필수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가연은 79세 어머니, 54세 자신, 1996년생 큰딸과 함께 동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큰딸은 김가연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큰딸이 등장한 영상에 "대학생 같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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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은 동생을 데리러 학교에 갔다가 초등학생으로 오해받은 일을 털어놨다. 흰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학교에 갔을 때 관리 직원이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는데, 자신을 6학년 학생으로 생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동생 친구들도 큰딸을 중학생으로 여겼다. 동생이 "우리 언니 30살인데"라고 답했다는 이야기에 웃음이 터졌다. 김가연 역시 과거 자신이 막내딸을 낳은 뒤 산후조리원에 큰딸이 찾아왔을 때 비슷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회상했다.

당시 반바지를 입고 엘리베이터에 탄 큰딸을 본 한 사람이 산모가 몸 관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는 것. 산후조리원 직원도 큰딸이 계단을 뛰어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산모님 그렇게 뛰시면 안 된다"고 말해 김가연으로 착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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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은 동안 관리법도 공개했다. 그는 주름이 생긴 뒤 관리하기보다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피부과 주치의의 조언에 따라 3년 전부터 보톡스 시술을 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년에 한두 번 보톡스와 레이저 관리를 한다고 덧붙였다.

햇빛을 피하는 습관도 꼽았다. 김가연은 초등학생 때부터 양산을 썼고, 대학 시절에도 캠퍼스에서 혼자 양산을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산책할 때는 목까지 가리는 모자와 장갑을 챙긴다고 했다.

운동도 오랜 기간 이어왔다. 김가연은 30대부터 요가를 꾸준히 했으며, 큰딸은 어머니가 잠들기 전 브리지 동작과 다리 운동을 하는 모습을 기억한다고 전했다. 김가연의 어머니는 파크골프를 즐긴다고 밝혔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 8세 연하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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