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윤쥬르 장윤주' 채널에는 "외식0끼 집밥3끼. 윤쥬르네 가족이 영국에서 집밥 해먹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장윤주가 남편 정승민, 딸 리사와 함께 현지에서 끼니를 직접 챙기는 일상으로 채워졌다.
가족이 지내는 집 곳곳도 영상에 등장했다. 주방은 석재 상판과 짙은 원목 수납장으로 꾸며졌고, 대형 후드가 달린 가스레인지와 스메그 가전이 자리를 채웠다.
부엌에서는 뜻밖의 장면도 나왔다. 먹다 남은 라면 국물을 냄비째 비우던 장윤주를 본 정승민이 "뭐야? 뭐 하는 거야?"라고 묻자, 장윤주는 "너무 배고팠다. 우리 거의 3일 차에 아침, 점심 빵 먹다가...이 맛은 못 버린다"고 답했다.
정승민이 "한국에서는 라면 안 먹었지 않냐. 왜 여기 와서 라면을 먹냐"고 하자, 장윤주는 "먹어야 된다. 이제서야 약간 치료가 됐다. 이건 식사가 아니라 치료"라고 응수했다.
장윤주는 "가보자고 한 것은 여보의 영향이 제일 크긴 하다. 더 좀 디자인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다를 늘 강하게 가지고 있었고, 나도 그걸 지지했다. '그래, 지금 아니면 나도 아예 이런 경험은 못 하겠다'라는 마음이었다"며 영국행을 택한 이유를 짚었다.
다만 걱정도 있었다. 장윤주는 "솔직히 이야기해서 나는 여러 가지로 조금 불안하다"고 속내를 내비쳤고, 정승민도 "불안한 것도 있고 기대된 것도 있다"고 거들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집으로 쏠렸다. "저 정도 집이면 진짜 돈 많은 거임. 영국은 모든 게 비쌈", "영국 집값 비싸다고 들었는데 집이 너무 좋네요", "럭셔리한 런던집"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주방에 모녀가 함께 있는 모습이 넘 이뻐요"처럼 가족을 향한 응원도 쏟아졌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세 연하 디자이너 정승민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슬하에 딸 리사를 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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