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금토 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달려온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의 수상한 여자를 만나 각자의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초 '아수라 발발타'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뜨거운 안녕'으로 변경됐다.
강훈은 극 중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리더 강태구 역을 맡는다. 강태구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을 웃기는데 즐거움을 느끼며 개그맨의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 팀의 가장으로서 동료들을 챙기는 책임감과 자신의 꿈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지녔다.
앞서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너의 시간 속으로', '나의 해리에게', '메스를 든 사냥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극부터 로맨스,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최근 종영한 '최애의 사원'에서는 강하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통 로맨틱 코미디 주연에 도전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상대 배우와의 호흡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그는 차기작에서 무명 개그맨으로 변신하며 이전 작품과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
강훈의 연이은 작품 선택이 눈길을 끈다. '최애의 사원'에 이어 '뜨거운 안녕', '수성궁 밀회록'까지 세 작품 모두 같은 채널 편성작이다. 2014년 데뷔한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 이어 청춘 성장극, 사극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작품에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활동을 이어간다.
'뜨거운 안녕'은 11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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