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디스이즈 현무로드' 출연자 섭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디스이즈 현무로드' 출연자 섭외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텐아시아DB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조작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방송인 전현무가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티처스3 : 재수전쟁'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현무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의 MC를 맡는다. '티처스3 : 재수전쟁'은 재수생 100명이 다양한 미션과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자 한 명을 가리는 입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현무와 장영란, 미미미누가 진행을 맡고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에는 '재수생들이 시간도 없는데 이렇게 TV 프로그램에 나올까? 이게 될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며 "하지만 막상 해보니 너무나 많은 재수생들이 지원했고, 진심으로 합격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티처스3 : 재수전쟁'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채널A
전현무가 '티처스3 : 재수전쟁' MC를 맡았다. / 사진제공=채널A
100명이 경쟁하는 서바이벌을 진행하며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출연자들의 감정이었다고. 전현무는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아이들이 상처 안 받게 진행하는 거였다"라며 "서바이벌 특성상 당락이 있고, 누군가는 떨어지고 집에 돌아가야 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엔 본인의 인생이 걸린 어린 학생들이 대상이다. 그래서 냉정할 땐 냉정하게 진행하되, 어떻게 해야 학생들이 상처를 덜 받고 격려받을 수 있는지 깊이 고민했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이번 시즌에서 자신을 '공감 요정'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장영란 씨는 학부모 입장에서 얘기해 주고, 미미미누 씨는 최신 입시 제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입시 컨설턴트로서 본인의 N수 경험자에서 비롯된 시각을 더해준다"라며 "나는 재수생들이 어떤 부분에서 아쉬움과 부족함을 느끼는지 잘 알고 있는 데다, 누구보다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감 요정'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티처스3 : 재수전쟁'은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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