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캣츠아이 / 사진=하이브-게펜레코드
미국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얻으며 '미국 초통령'으로 불리는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빌보드 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곡뿐 아니라 기존 앨범까지 순위권을 지키며 꾸준한 성적을 냈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 최신 차트(10월 10일 자)에서 캣츠아이의 'Animal'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31위를 기록했다. 최고 순위 24위를 기록한 데 이어 10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팝 에어플레이'에서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3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세 번째 EP 'WILD'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9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자 차트에서 1위에 오른 이 앨범은 7주째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톱 앨범 세일즈'에는 캣츠아이가 발표한 EP 세 장이 모두 진입했다. 'WILD'가 13위에 자리했고, 데뷔 EP 'SIS (Soft Is Strong)'와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각각 25위, 50위를 기록했다. 2024년 출시된 'SIS (Soft Is Strong)'의 누적 진입 기간은 52주, 지난해 6월 발매된 'BEAUTIFUL CHAOS'는 65주로 늘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세 곡이 순위권을 지켰다. 'Animal'은 '글로벌 200' 44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43위를 기록하며 두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했다. 'Hootie Frutti'는 각각 171위와 175위로 7주째 이름을 올렸고, 'Gabriela'는 194위와 182위를 차지하며 67주째 차트에 머물렀다.

한편, 캣츠아이는 오는 13일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THE WILDWORLD TOUR' 북미 일정에 돌입한다. 18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2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오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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