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은 지난 5~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1~2회에서 로봇 연구실의 막내 최한결 역으로 등장했다. 최한결은 연애보다 연구가 익숙한 인물이다. 사소한 장난에도 쉽게 웃으며 동료들과 어울리지만, 연구에 돌입하면 진지하게 몰입하는 성격으로 연구실 분위기를 책임진다.
김민은 과하지 않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대사 처리로 현실적인 '연구실 막내'의 모습을 그렸다. 박민재(추영우 분), 엄태호(이규성 분), 배찬수(이석형 분)와 함께하는 장면에서도 편안한 호흡을 보여주며 연구실 구성원들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박민재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관계에도 작은 변화를 만들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한 최한결은 "(아무 사이 아니면) 소개시켜 주세요"라고 말하며 임유진에게 관심을 보였다.
'연애박사'에서 함께하는 추영우와의 공통점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모두 1999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이며, 현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함께 소속돼 있다. 다만 입학 시기는 다르다. 빠른 생일인 김민은 연기과 17학번으로 입학했고, 추영우는 재수 끝에 19학번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나이지만 학교에서는 두 학번 차이가 나는 셈이다.
김민이 출연하는 '연애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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