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6일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X'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이 의료계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느와르다. 김지원과 함께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이 출연한다. 지난 2일 공개된 1~2화 미리보기 영상은 공개 4일 만인 이날 기준 SBS 공식 유튜브 합산 조회수 389만회를 넘어섰다.
계수정은 병원에 들어선 뒤 기존의 방식에 잇달아 의문을 제기했다. 의사들이 모인 대강당에서 "이거 왜 개복합니까?"라고 질문하는가 하면, 흰 가운을 입은 의사들과 반대 방향으로 홀로 걸어갔다.
이어 "모두, 절대 하지 않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하는 계수정과 "이 사람 때문에 전부가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라고 우려하는 병원 관계자들의 모습이 교차됐다. 계수정의 등장이 구서대학교병원 내부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가 첫 회의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영상 말미에는 수술실에 홀로 남은 박태경이 "다 가시면 어떻게 합니까? 아무도 없습니다"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겼다. 병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은 "어차피 자르면 되는 꼬리입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의사 용역 소개소 소장 장희숙(이정은 분)은 계수정을 두고 "우리 소개소의 최고 에이스죠"라고 소개했다. 첫 회부터 계수정과 구서대학교병원 사이의 충돌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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