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다양한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유진이 결혼 준비에 한창인 일상을 전하고 있는 모습. 특히 소파와 대형 TV, 2인용 침대 등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유진은 2023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생계 유지를 위해 지인과 철거 현장을 찾아가 일당을 받는 일상을 보여줬고, 집은 반지하에 월셋집이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에서 시작됐다. 이유진이 촬영 준비 과정에서 차경은에게 첫눈에 반했고, 차경은 역시 이유진에게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유진이 먼저 마음을 전했고 차경은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지난 6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시작했다.
한편 이유진은 1992년생으로 올해 35세다. 배우 이효정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유진은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했다. 이후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에 출연했다.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서도 활약했다.
올해는 연출에도 도전했다. 지난 5월 ENA 숏드라마 연출 경쟁 프로그램 '디렉터스 아레나'에 참가해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1998년생인 차경은은 2021년 단편영화 '복숭아'로 데뷔했다. 웹드라마 '픽고 PICKGO', U+모바일tv '미래의 미래', 스케치 코미디 '숏박스' 등에 출연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7'에서는 고정 크루로 활동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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