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SBS Plus·MBN 새 예능 프로그램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이하 '상남자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를 비롯해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참석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생생한 날것 여행기를 담은 예능이다. 지난 시즌 규슈 편이 SNS 합산 조회수 1억 뷰 육박, 대만 OTT 플랫폼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이번에는 미식과 낭만의 도시 대만으로 무대를 넓혔다. 특히 원년 막내 대성이 하차하고 지코가 새 막내로 투입, 한층 더 예측 불가해진 '상남자 3인방'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 화제 요소를 짚어달라고 하자 지코는 "우리가 횡단을 한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이라고 하더니 "아, 위에서 아래는 종단"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내가 헛소리를 하지 않냐. 이렇게 내려놓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도 "지코가 많이 내려놨다. 처음 있을 때랑 마지막이 너무 분위기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추성훈은 "대성 편도 그렇고, 이번 지코 편도 그렇고, 이상한 거를 먹었다"고 귀띔했다. 김진호 PD는 "로우킥 장면이 두 번 나온다. 누가 누구를 어떻게 때렸는지 봐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호 PD는 지코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섭외 리스트 중에 최상단에 계신 분이었다.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감사했다. 두 형님들이 영피프티니까, 밸런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지코는 두 형님과의 여행에 대해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며 "저는 형님들이 편하고, 존댓말이 더 편하다. 챙김을 받는 거 보다 방치하는 게 극진한 대접이다. 저를 너무 편하게 대해줘서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고 만족했다.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은 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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