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고생했어요 여러분. 현장에서 많은 걸 느끼고 배우고 갑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에서 활동한 모습과 자신의 중계 내용을 다룬 기사 캡처 등이 담겼다.
이번 게시물은 지난 8월 22일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올라온 글이다. 그 사이 전현무는 지난 8월 14일과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을 둘러싼 조작 논란에 휩싸였지만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즉흥적으로 떠난 여행처럼 그려진 일부 일정이 사전에 준비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현무는 이번 SNS 게시물에서도 해당 논란을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아시안게임 현장 소감과 관련 사진만 전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논란 이후 시청률에서도 고전했다. 지난달 11일 방송분이 4%대로 내려앉은 데 이어 지난주 방송된 666회는 3.5%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2일 배우 김민이 출연한 회차가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이 6%대로 반등해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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