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에 '아가가 찾아왔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김다영은 "제가 그동안 좀 소식이 뜸해져서 제 주변 친구들이나 구독자들이 조금 궁금해하거나 예상했던 분들도 있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는 한 달 뒤쯤 제 생일 정도에 조심스럽게 알리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좀 일찍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임신을 숨기려고 했다기보다 건강하게 아이를 품에 안기까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거잖나. 그래서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말씀을 드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다영은 "얼마 전에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가 무심코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알려주게 됐다. 제가 눈썰미가 없다. 사진을 찍고도 '배 안 나오게 되게 잘 찍었다' 그랬다. 눈썰미 좋은 분들이 많더라"며 웃었다. 이어 "저희 결혼 소식도 직접 말씀을 드리기 전에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됐잖나. 라디오 '배텐' 식구들, 청취자 여러분이 다소 아쉽고 서운해 하셨다는 걸로 제가 알고 있다. 2세 소식 만큼은 남편이 직접 '배텐'으로 이야기드리려고 했는데 본의 아니게 제가 칠칠 맞지 못해서 이렇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14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약 2년간 교제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별도의 대규모 결혼식을 열지 않고 직계가족이 참석한 식사와 반지 교환 등으로 결혼을 기념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포츠 중계를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2021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다영은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뉴스와 '스포츠 투나잇',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SBS를 퇴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