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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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의 '버블' 활약에 절친 유재석이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힌트캠] 120번째 계모임 참석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핑계고' 예고편에는 tvN '식스센스: B사이드'에 함께 출연 중인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비비의 모습이 담겼다. 대화 중 유재석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광수의 근황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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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내가 광수가 하는 소통 플랫폼 소식은 듣고 있는데 광수한테 돈 5천 원씩 쓸 수 없다"고 말했다. 이광수의 버블 개설 소식은 알고 있지만, 유료 구독까지 할 마음은 없다는 뜻이었다. 오랜 시간 '런닝맨'을 통해 티격태격해 온 두 사람다운 현실적인 한마디에 현장은 웃음으로 물들었다.

이광수는 지난 1일 버블을 새롭게 시작했다. 팬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고 답장을 받을 수 있는 유료 팬 소통 서비스인 만큼, 시작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초반에는 낯선 기능을 두고 팬들에게 사용법을 묻는 등 허당미를 보였지만, 적응한 뒤에는 쉴 새 없이 메시지를 보내며 특유의 입담을 발휘했다.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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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안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이광수의 메시지가 잇달아 공유됐다. 예상하지 못한 답변과 빠른 반응, 쏟아지는 소통량이 화제가 되면서 '버블 천재'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미 플랫폼에 익숙한 아이돌 멤버들 사이에서도 이광수의 열정적인 소통을 두고 놀랍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광수의 버블 사랑은 장소도 가리지 않았다. 가수 겸 배우 도경수의 콘서트장에서도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이광수는 "근래 제일 수치스러웠던 영상. 수치보다는 쑥스러움 쪽"이라며 직접 반응해 웃음을 더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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