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만나는 사람 있나요...? 노홍철이 솔직하게 답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바이크를 타고 이동하던 중 구독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한 구독자가 현재 연애 중인지 묻자 노홍철은 "지금 만나는 분은 없고 그리 오래되지 않은 시점에 만났던 친구와 이별을 했다"고 털어놨다.
전 여자친구의 직업이 의사였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노홍철은 "내가 막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나. 상대적으로 의사라는 직업은 비슷한 루틴으로 일정하게 한정된 일을 하는 분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그런 분들이 마음을 표현해주거나 나와 대화를 하거나 발전하는 경우가 꽤 있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늘 혼자인 것도 아니고, 늘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다. 자유자재 부는 바람처럼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 중에 단 한 분도 인간적으로 괜찮지 않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다"라며 지나간 인연들을 언급했다.
노홍철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생각도 밝혔다. 10년 뒤 모습을 묻는 질문에는 "나는 항상 무언가의 목표를 정해두기보다는 그 순간 내 기분에 가장 이상적인, 가장 좋아하는, 가장 감사할 만한 일을 하면서 웃고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내 바람이 이렇다는 거지, 또 모른다. 지금 너무 행복해서 큰 벌 받을지 모른다. 인생은 공평한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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