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유행 중인 치즈스틱 먹방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에 휩싸였다./사진=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유행 중인 치즈스틱 먹방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에 휩싸였다./사진=손예진 SNS
'국민 첫사랑' 타이틀을 지닌 배우 손예진이 유행 중인 치즈스틱 먹방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에 휩싸였다. 꾸밈없이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친근하다는 의견과 먹는 소리가 거슬린다는 지적이 엇갈렸다.

손예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디어 먹었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손예진은 치즈스틱을 한입 베어 문 뒤 길게 늘어나는 치즈를 보여주며 음식을 즐겼다. 작품이나 공식 석상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편안한 일상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처음에는 "귀엽다", "털털하다" 등 손예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에 호감을 나타내는 의견이 이어졌다. 그러나 영상이 온라인상에 확산하면서 음식을 씹을 때 들리는 소리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배우 손예진이 유행 중인 치즈스틱 먹방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에 휩싸였다./사진=손예진 SNS
배우 손예진이 유행 중인 치즈스틱 먹방을 공개했다가 뜻밖의 식사 예절 논쟁에 휩싸였다./사진=손예진 SNS
일부 누리꾼은 이른바 '쩝쩝' 소리를 지적하며 "쩝쩝은 안 된다", "영상 봤는데 진짜 깨더라" 등의 의견을 남겼다. 반면 음식을 먹는 짧은 영상만으로 식사 예절까지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해당 영상은 일본 SNS상에도 퍼졌다. 현지 일부 누리꾼이 음식 먹는 소리를 언급하며 한국의 식문화를 거론했고,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 사이에서는 "한국인 전체가 조롱당하는 것 같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반대로 "먹방 영상 하나를 두고 너무 과하게 몰아간다", "영상에서는 음식 소리가 실제보다 크게 들릴 수 있다"며 손예진을 옹호하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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