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과거 공개 열애했던 남태현이 대화에 등장하자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사진=장재인 유튜브 캡처
가수 장재인이 과거 공개 열애했던 남태현이 대화에 등장하자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사진=장재인 유튜브 캡처
가수 장재인이 과거 공개 열애했던 남태현이 대화에 등장하자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는 '슈스케 16년 지기 동생 승윤이랑 한강 버스킹 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재인은 '슈퍼스타K2'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강승윤과 만나 한강 버스킹을 준비했다.

장재인은 강승윤에 대해 "내 딸이 아이돌을 좋아한다고 하면 강승윤 같은 아이돌을 좋아하라고 할 것 같다"며 "승윤이의 카메라 뒷모습도 알지 않나. 얘 되게 의로운 녀석이다. 정의롭고 바른 생활 사나이다"라고 칭찬했다.
가수 장재인이 과거 공개 열애했던 남태현이 대화에 등장하자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사진=장재인 유튜브 캡처
가수 장재인이 과거 공개 열애했던 남태현이 대화에 등장하자 강승윤과의 오랜 인연을 강조했다./사진=장재인 유튜브 캡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에는 강승윤이 소속된 그룹 위너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다. 장재인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한 기간을 묻자 강승윤은 "나 2011년 계약했으니까"라며 "'슈퍼스타K2'를 한 상태라 들어갈 때부터 아티스트 계약하고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위너의 히트곡 'REALLY REALLY'의 탄생 과정도 언급했다. 장재인이 "그 곡이 너무 좋았다. 진짜 감동받았다. 어떻게 그 곡을 쓰게 된 거냐"고 질문하자 강승윤은 "살려고 발버둥 하다 보니까. 당시가 우리한테는 암흑기 중에 한때였다"고 회상했다. 장재인이 "위너가 안 좋은 시기도 있었어?"라고 되묻자 강승윤은 "멤버가 한 명 나갔잖아"라고 답했다. 2016년 위너를 탈퇴한 남태현을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를 들은 장재인은 웃음을 터뜨리며 "너랑 나랑 같이 나오면 댓글에 그 얘기 꽤 나와"라고 이야기했다. 영상에는 남태현을 두고 '겹지인'이라는 자막도 등장했다. 장재인은 이어 "몇 년 전 얘기인가. 그런 일 가지고. 우리가 더 먼저 알았다. 우리는 가족이다"라며 강승윤과 오랜 시간 쌓아온 친분을 강조했다.

장재인과 남태현은 2019년 방송된 '작업실'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약 2개월 만에 장재인이 남태현과 다른 여성이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며 양다리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남태현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이번 일로 인하여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저의 불찰로 발생한 피해에 대하여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했다. 이후 장재인은 "남태현 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받고 얘기를 나누며 원만히 해결했다"며 "이제는 자신에게 집중하며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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