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방송되는 tvN 토·일 드라마 '포핸즈' 11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가 자신에게 해고를 통보한 최정요(이준영 분)의 마음을 돌리고 '네메시스' 솔리스트 자리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진다.
강비오는 최정요가 무려 5년에 걸쳐 완성한 피아노 협주곡 '네메시스'의 솔리스트로 낙점됐지만 결국 자격을 박탈당했다. 아무리 연습을 거듭해도 최정요가 곡에 담은 감정과 심상을 요구하는 수준까지 구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강승운과의 대화를 계기로 강비오는 다시 피아노 앞에 앉는다. 솔리스트를 찾지 못해 고민하던 최정요의 결정을 번복시키기 위해 자신의 연주로 정면 승부에 나서는 것.
공개된 사진에는 강비오의 연주를 들은 최정요의 반응이 담겼다. 최정요의 표정에는 이전과 달라진 변화가 감지되고, 강승운과 한국 심포니 이사장 윤선주(서재희 분) 역시 놀란 기색으로 연주에 집중한다.
선율을 따라 연습실 문을 연 최정요의 시선 끝에는 피아노 앞에 앉은 강비오가 자리한다. 과거 최정요가 연주 하나로 윤선주의 귀를 사로잡아 한국예고에 전학할 기회를 얻었던 것처럼 이번에는 강비오가 자신의 연주로 최정요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핸즈'는 송강의 전역 후 첫 작품이자 지난 7월 입대한 이준영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종영을 앞두고 두 주연 배우의 인터뷰는 모두 성사되지 못했다. 이준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인 만큼 인터뷰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송강 역시 차기작 준비와 다른 일정이 겹치면서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전해졌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강비오가 최정요의 마음을 돌리고 '네메시스' 솔리스트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포핸즈' 11회는 오늘(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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