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우주떡집' 10회에서는 가비와 도경수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떡집 운영을 도왔다.
'우주떡집'은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로 지난 7월 31일 2.9%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회에서 3.0%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9회에서 처음으로 1%대인 1.8%를 기록한 데 이어 10회는 1.3%까지 떨어지며 자체 최저치를 새로 썼다.
손님이 몰리면서 하루 매출은 200만원을 돌파했다. '우주떡집' 영업 이래 가장 높은 금액이다. 멤버들은 일손을 보탠 가비의 이름을 연호했고, 메인 셰프 이영지는 "이건 솔직히 다 가비님 덕이야"라며 공을 돌렸다. 이후 가비를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고 문 앞까지 배웅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리즈를 100번 넘게 봤다는 10살 손님의 편지도 공개됐다. 편지에는 '시즌이 계속 안 끝나고 제가 클 때까지 계속해 주세요. 그러니까 언니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세요!'라는 내용이 담겼고, 멤버들은 어린 팬의 응원에 감동했다.
서울 매장 영업 3일 차에는 'KKPP푸드' 본부장 도경수가 풀타임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했다. 도경수는 역할을 나눈 뒤 '떡뻥 타코'를 담당한 미미에게 레시피를 알려주며 주방 운영을 도왔다.
이날 영업에서는 '고흥바다 마가리타'와 '오리지날 떡볶이'가 메뉴에서 제외됐다. 이영지가 버거존, 미미가 타코존을 맡아 주문을 처리했다.
비교적 한산한 매장 분위기에 이영지와 미미는 매출을 걱정했다. 급기야 이영지는 "내일 전 메뉴를 다 하자. 전부 다"라며 추가 영업 의지를 보였다. 하루 더 근무해 달라는 요청받은 도경수는 해외 스케줄을 이유로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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