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계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오연희와 '현커'로 거듭났다./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배구계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오연희와 '현커'로 거듭났다./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배구계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오연희와 '현커'로 거듭났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오연희가 첫 여행을 떠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요한은 오연희에게 "정식으로 사귀면서 알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오연희는 "조금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답을 미뤘다.

김요한은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연희와 사귈지, 끝낼지 오늘 우리 둘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이 묵을 숙소는 '학생주임' 탁재훈이 사비로 결제해줬다. 이동 중 김요한에게 전화를 건 탁재훈은 "첫 여행에서 연인 간에 싸울 수도 있으니 지나치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풀빌라에 도착한 김요한과 오연희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김요한은 수영을 못하는 오연희를 등에 업고 물 위를 걸었으며, 대형 튜브에 함께 올라타며 한층 가까워졌다. 수영을 마친 뒤 두 사람은 와인을 곁들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요한은 "꽃을 보고 싶으면 셀프 카메라를 봐"라며 오연희를 꽃에 비유하는 플러팅을 펼쳤다.
'배구계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오연희와 '현커'로 거듭났다./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배구계 강동원'으로 불리는 김요한이 오연희와 '현커'로 거듭났다./사진=채널A 방송 화면 캡처
분위기가 무르익자 김요한은 앞선 고백을 다시 꺼냈다. 그는 "고백 이후에 연희가 답을 미룬 게 있었잖아. 어느 정도 정리가 됐어?"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오연희는 "당시에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고백받은 뒤부터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이 몇 월 며칠이죠? 오늘부터 우리 1일 해요"라며 김요한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김요한은 미소를 감추지 못한 채 여행 출발 때부터 준비해온 초대형 꽃다발을 꺼냈다. 그는 "만약 거절당하면 꽃다발을 도로 가져가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오연희를 끌어안았다. 오연희는 "앞으로 요한 오빠와 재밌는 걸 많이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김요한 역시 "이게 다 탁재훈 선생님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