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는 전국 1037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같은 날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의 스크린 수는 1007개로, '타짜'가 30개 더 많았다. 두 작품이 지난달 23일 나란히 개봉한 이후 '타짜'의 일일 스크린 수가 '암살자(들)'을 앞선 것은 처음이다.
9월까지만 해도 상황은 반대였다. 지난달 30일 '암살자(들)'은 1052개 스크린에서 상영됐다. 반면 '타짜'는 1016개 스크린에서 관객과 만났다. 개봉 초반 두 작품의 스크린 규모는 더 큰 차이가 있었다. 지난달 24일 '암살자(들)'의 스크린 수는 1477개였던 반면, '타짜'는 1069개였다.
좌석점유율에서도 '타짜'가 앞섰다. 1일 '타짜'의 좌석점유율은 14.6%로, 12.3%인 '암살자(들)'의 점유율보다 2.3%포인트 높다. '암살자(들)'과 '타짜'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82만1963명과 106만5735명이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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