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에 별점 1점 평가가 달리고 있다.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평점 캡처
'서울의 봄'에 별점 1점 평가가 달리고 있다. /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네이버 평점 캡처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에 네티즌 평점 1점 후기가 잇따라 등록되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발생한 군사 반란을 배경으로 반란군과 이를 막으려는 군인들의 대립을 그린다. 2023년 11월 개봉해 약 1312만의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의 봄' 네이버 네티즌 평점 페이지에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별점 1~2점을 준 후기들이 연이어 게재됐다. 일부 작성자들은 작품을 두고 역사 왜곡이라고 주장하거나 정치적 표현을 사용하며 비판했다. 낮은 평점 대부분은 영화가 다룬 역사적 사건과 해석을 문제 삼는 내용이었다.

최근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과 맞물린 현상이라는 해석도 나오지만, 직접적인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낮은 평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서울의 봄' 네이버 네티즌 전체 평점은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사건의 재구성 방식을 두고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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