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는 경남 하동을 찾은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와 게스트 지진희의 2박 3일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음 날 매실 수확에 나설 사람을 정하기 위해 복불복 게임을 진행했다. 염정아, 강유석, 노윤서가 조업자로 결정됐지만 김선영이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염정아를 대신해 조업에 나서겠다고 자원하면서 역할이 바뀌었다.
조업을 마친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가 돌아온 뒤에는 본격적인 대용량 요리가 시작됐다. 염정아는 돼지갈비찜을 맡아 전체 요리를 이끌었고, 강유석은 40인분의 밥을 준비했다. 김선영과 지진희는 애호박전을 만들었으며 노윤서는 염정아와 함께 직접 수확했던 돌미역으로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다.
완성된 음식은 마을 주민들에게 뷔페식으로 제공됐다. 식사를 맛본 어르신들은 "죽기 전에 이런 일이 다 있네", "이 나이가 될 때까지 사니까 참 귀한 것을 받는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는 광양의 매실밭에서 수확 작업에도 나섰다. 총 4000개의 매실을 따야 하는 상황에서 세 사람은 경쟁을 벌였고, 최종 측정 결과 강유석이 31kg을 수확해 1위를 차지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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