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는 '일본 상류층이 모여사는 별장 대공개(ft.상위 1% 도쿄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일본 가루이자와에 있는 오랜 지인의 별장을 찾았다. 별장 투어를 마친 그는 테라스에서 지인 모녀와 대화를 나누며 남편 추성훈과의 첫 만남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처음에 추상이 진짜 새까맣고 손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추성훈은 양손에 붕대를 감은 채 주먹을 쥔 모습이었고, 화려한 주얼리도 하지 않은 투박한 차림이었다고. 지인의 어머니는 "엄청난 아우라였다"면서도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게 만들었고, 약간 무서운 느낌도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격투기 선수를 가까이서 접할 일이 드물었던 만큼 큰 체격과 상처를 감싼 붕대가 더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는 "그래도 시호가 추상을 너무 좋아해서"라고 덧붙이며 야노시호가 이미 추성훈에게 푹 빠져 있던 모습을 전했다.
함께 있던 지인도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본 장면을 기억했다. 그는 "둘이 서로 이상형이라고 이야기한 스토리 드라마 같은 게 되게 기억이 난다"고 말해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짐작하게 했다.
추성훈은 같은 날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선공개 영상에서 야노시호의 경제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김종국이 야노시호가 자신보다 돈을 훨씬 많이 벌지 않느냐고 묻자 추성훈은 "그렇다니까 뭐. 꼼짝 못 하잖아 나"라고 답했다. 그는 아내가 돈 관리를 잘한다며 "진짜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야노시호와 추성훈은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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