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채널에는 "다이소 잘 하네... 폼 미쳤다 다이소에서 다 샀소 (feat.소장강추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은경이 찾은 곳은 새로 문을 연 청담동 다이소. 그는 "오늘 5만원 정도 쓰려고 했는데 10만원 (쓰려고) 생각했다"며 의욕을 보였다.
쇼핑이 시작되자 최은경은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그는 "새벽 3시에 나 여기서 발견될 수 있다"며 매장 곳곳을 누볐고, 전통 시리즈 앞에서는 "다이소 잘 한다"며 감탄했다. 돌돌이와 마스킹 테이프도 장바구니에 담겼다.
그러는 사이 정해둔 촬영 시간 2시간이 1시간으로 순식간에 줄어들었다.
뜻밖의 고백도 나왔다. 장바구니 스탠드를 발견한 그는 "그때 댓글에 '다이소에 있지롱' 했다"며 웃었다. 얼마에 샀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최은경은 "나 그때 비싸게 샀어"라고 했다. 비슷한 제품을 온라인에서 1만8800원에 샀던 것.
집으로 돌아온 최은경은 이날 가장 잘 산 물건으로 요거트 유청 분리기와 500원짜리 캡슐 팩을 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1973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최은경은 지난 3월 MBN 개국 30주년 개편으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하차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서 운동과 자기 관리 일상을 전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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