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사진=텐아시아DB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일 텐아시아에 탑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나나와 탑이 지난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 미쳤어!' 뮤직비디오를 통해 처음 호흡을 맞췄다. 지난 4월에는 나나가 탑의 신곡 프로모션 콘텐츠에 출연하며 다시 한번 만났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사진=탑 유튜브 채널 캡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사진=탑 유튜브 채널 캡처
두 사람 모두 2세대 아이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탑은 2006년 빅뱅 멤버로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 '판타스틱 베이비'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이듬해 빅뱅에서 탈퇴했다고 직접 밝혔다.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의 두 번째 싱글 '너 때문에' 활동부터 새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뱅!', '샴푸', '첫사랑' 등의 활동을 함께했으며 유닛 오렌지캬라멜 멤버로도 활약했다. 애프터스쿨은 공식적인 해체 발표 없이 멤버들이 차례로 소속사를 떠나면서 그룹 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

아이돌로 출발한 뒤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는 점도 닮았다. 탑은 영화 '포화 속으로', '동창생', 드라마 '아이리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 등에 출연했다. 나나는 '굿와이프', '킬잇', '출사표', '마스크걸', '스캔들' 등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넓혔다.

뮤직비디오에서 시작된 인연이 실제 연인 관계로 이어지면서 또 한 쌍의 2세대 아이돌 출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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