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나나가 탑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사진=나나 SNS
배우 겸 가수 나나가 탑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사진=나나 SNS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와 빅뱅 출신 탑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나나가 웹예능에서 밝힌 연애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일 텐아시아에 탑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탑의 솔로곡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연을 쌓은 뒤 지난 6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공식화되면서 나나가 지난 7월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남긴 발언들이 다시금 이목을 끈다. 탑과의 교제 시점으로 알려진 6월 이후인 만큼, 당시 언급한 연애관이 탑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나나가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사진='살롱드립2'
나나가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사진='살롱드립2'
당시 방송에서 나나는 "평소 친구들이 연애 상담을 많이 요청한다. 시작 단계가 제일 적극적일 때인데 그때 긴가민가하다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연애 시작 단계에서의 확신을 강조했다.

이어 좋아하는 상대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완전 적극적이다. 좋아하는 상대가 확실히 느끼도록 한다"라며 직진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상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에 대해서는 "굳이?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한쪽만 표현하면 지친다"라고 덧붙이며 확고한 주관을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화보 같은 케미스트리다', '이목구비나 전체적인 분위기가 서로 닮아 잘 어울린다', '개성 강한 두 사람이 만나 시너지가 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탑이 과거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여러 차례 논란을 겪은 바 있어 나나의 선택에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높다. 나나가 앞서 타투 제거와 관련해 성숙해진 태도로 호감을 샀던 만큼, 이번 열애로 인해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