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가수 장윤정이 시어머니에게 이불 선물과 함께 셋째 권유를 받았다.

1일 '장공장장윤정' 채널에는 "내장을 사랑한 그녀의 아버지 근황과 셋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윤정은 먼저 아버지 이야기를 꺼냈다. 최근 아버지와 함께 찍은 영상이 조회수 300만 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그는 "미쳤나 봐"라며 놀랐다.

이어 추석에 아버지를 찾아가 "주변 반응이 난리다. 댓글을 보시라"고 하자 아버지는 "고맙다"고 했고, 또 같이 놀러 가자는 말에는 "촬영할 거면 낚시터 섭외해 봐"라고 답했다고 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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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촬영에는 남모를 눈물이 있었다. 장윤정은 "솔직히 그날 촬영할 때 눈물을 엄청 참은 거였다"며 "아빠가 '윤정이 혼자 있지'라는 말을 할 때 확 터질 뻔했다. 내가 얘기하면 다 무너질 수 있으니"라고 털어놨다.

추석 이야기는 시댁으로 이어졌다. 추석 전날 시댁에서 하룻밤을 보낸 장윤정은 덮고 잔 침구가 마음에 들어 시어머니에게 물었다. 그는 "그 제품이 단종되기 전에 하나를 사뒀다고 하시면서 선물로 주셨다"며 "근데 '너 이거 갖고 내가 다 봐줄 테니 셋째를 낳으라'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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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은 "곧 50살인데 아직 욕심이 있으시더라"며 시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옮겼다. 시어머니는 "네가 낳는 아이들이 이렇게 다 예쁜데 욕심이 난다. 아깝다"고 했다고.

시어머니의 마음이 다시 움직인 데는 계기가 있었다. 명절에 도경완의 사촌 여동생이 갓난아기를 데리고 왔고, 장윤정이 그 아기를 무척 예뻐했던 것. 장윤정은 "어머님이 그 모습을 보신 거다. 이불을 주시면서 그 말씀을 진지하게 하셔서 깜짝 놀랐다. 생각을 다 접으신 줄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거 유튜브에 나가면 '장윤정 셋째 계획 밝혀'라고 할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시터 섭외해 봐"라고 답했다고 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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