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기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3기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마지막 날 최종선택에서 전했던 마음을 다시 가져와봅니다"며 "솔로나라에서 안 해봤던 걸 많이 해보고 가는 것 같습니다"고 했다.
이어 "남자분과 누워도 봤고요 손을 잡고 낭만 데이트도 해봤습니다"며 "관심 있는 사람과 데이트도 해봤고요 33기 영숙이 더 빛날 수 있었던 건 같이 33기를 보낸 출연자분들 덕분이라 생각합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처음이라 신기했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저는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며 "욕심이 있다면 33기 영숙을 마냥 차가운 사람보다는 조금은 솔직하고, 조금은 엉뚱하고, 반전 매력이 있는 영숙으로 예쁘게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고 밝혔다.
33기 옥순은 "33기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다시 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며 "33기 영숙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33기를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33기 영숙은 통창 너머로 야경이 펼쳐진 실내에서 33기 멤버들과 단체 사진을 남겼다.
뒷줄 맨 오른쪽에 자리한 영숙은 긴 검은색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린 채 올블랙 차림으로 서서 한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몸을 살짝 앞으로 기울이며 카메라를 바라본 영숙의 옆으로도 멤버들이 나란히 서서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었고 앞줄에서는 멤버들이 무릎을 굽히거나 한쪽 무릎을 바닥에 댄 채 각기 다른 자세로 카메라 앞에 모였다.
이를 본 팬들은 "영숙언니 너무 예쁘고 멋지세여", "늘 응원합니다", "너무예쁘셨어요", "영숙언니 이뻐요", "33기 최고였습니다 힐링기수", "좋은 소식들도 기다리겠습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33기 영숙은 '나는솔로' 최종회에서 영식의 선택을 받았지만 "좋은 사람에게 상처를 줄까 봐"라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종영 라이브에서도 현재 모태솔로라고 밝히면서 솔로나라를 다녀온 뒤 연애에 조금 더 적극적이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용기를 내보겠다는 뜻을 전했다. 33기 여정을 마무리한 영숙은 다시 자신의 일상으로 돌아가 새로운 인연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갈 예정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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