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가 밀정이 되고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과 적진에서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다. 유인식·김윤진 감독이 연출하고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어 열린 1회 시사회와 무대인사에는 약 300명의 관객이 자리했다. 상영에 앞서 배우들은 작품에 대한 기대와 관전 포인트를 직접 밝혔다. 김유정은 "저희 말고도 정말 좋은 배우분들이 많이 나온다. 그분들의 뛰어난 연기, 멋진 모습들도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영은 "오늘 보시고 2회가 굉장히 기다려지실 텐데, 다음 주 첫 방송도 한 번 더 봐주시고 16회까지 끝까지 달려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항일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 역을 맡은 김현주는 “제가 여러분의 심장을 저격해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무생은 "오늘 보시고 마음에 드셨다면 16회까지 함께 봐주시길 바란다. ‘거짓말’이라도 정말 재미있었다고 많이 이야기해 달라"며 웃음을 안겼다.
팬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도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가경 캐릭터의 능청스러움을 김유정 배우가 잘 소화했다", "대부분의 드라마 1회가 인물 소개라 지루하다는 편견을 깼다. 70분 내내 흥미진진", "tvN과 유인식 감독이 제대로 작정했다 싶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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