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빠니보틀이 취재진 앞에 섰다. / 사진=텐아시아DB
방송인 빠니보틀이 지난해 기안84와 함께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 이어 또 한 번 여행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4'(이하 '지구마불4')에는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출연해 주사위가 이끄는 대로 세계 곳곳을 여행한다.

빠니보틀은 지난해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기안84와 함께 중국과 네팔 등을 여행했다. 당시 기안84는 제작발표회에서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며 시즌4를 끝으로 '태계일주'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반면 빠니보틀은 '지구마불4'로 다시 여행길에 오르며 행보를 이어간다.

'지구마불 세계여행'은 빠니보틀, 곽튜브, 원지가 김태호 PD가 설계한 세계여행 부루마불 게임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세 사람이 각자 여행의 감독이자 주인공이 돼 여행 과정을 한 편의 영화처럼 완성한다.
빠니보틀이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ENA, TEO
빠니보틀이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ENA, TEO
1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지구마불 여행 필름 페스티벌입니다"라는 제작진의 말과 함께 시작됐다. 세 사람은 주사위 결과에 따라 각기 다른 장소로 향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과 마주한다.

원지는 여행 도중 "진짜 액션 영화다"라고 감탄하는가 하면, 현실이라고 믿기 어려운 풍경을 보고 "SF 영화네. 완전 판타지"라며 놀라워했다. 빠니보틀 역시 처음 경험하는 낯선 바다에서 새로운 모험에 나섰다.

수많은 국가를 여행해온 세 사람에게도 낯선 풍경은 이어졌다. 곽튜브는 "절대로 인류가 올 수 없는 곳에 온 거야"라며 놀랐고, 빠니보틀은 "세상에 정말 제가 아직 보지 못한 별 희한한 것들이 다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여행에 대한 만족감도 나타냈다. 원지는 "우리 영화 진짜 대박 날 것 같아"라고 자신했고, 빠니보틀은 "이게 영화 아닐까요? 꿈꾸는 것 같아요"라며 감탄했다.

'지구마불 세계여행4'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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