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채널A '티처스3 : 재수전쟁'(이하 '티처스3')은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재수생 100명과 처음 마주한 '티벤져스'의 반응을 담은 공개했다. '티처스3'는 재수생 100명이 여러 미션과 경쟁을 거쳐 최종 우승자 1명을 가리는 입시 서바이벌 리얼리티다. MC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와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이 출연한다.
먼저 '등골브레이커부'에는 대치동에서 한 달에 400만 원의 사교육비를 썼다는 참가자가 등장했다. 어린 시절부터 전 과목을 대치동 학원에서 배웠다는 참가자도 함께 소개됐다.
하지만 부모의 지원과 달리 지난 수능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유대종이 "본인이 뭐가 문제라고 생각하냐"고 묻자 참가자들은 "엄마가 시키니까 뭣도 모르고 했다", "'티처스'도 엄마가 지원했다고 해서 그냥 따랐다", "엄마가 대치동 가라고 했다"고 답했다.
정승제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직접 확인한 뒤 공부 방식에 문제를 지적했다. 한 참가자가 "남들이 봤을 때 '쟤 공부 똑바로 안 했겠지' 할 수 있는데 저는 안 한 게 아니다"고 말하자 정승제는 "자신이 열심히 해서 기특하게 여겨지겠지만 그걸 가지고 안다고 착각하는 거다. 그러니까 생각에 진전이 없는 거다"고 말했다.
'유전자몰빵부'에는 누나 4명이 모두 명문대에 진학했다는 참가자도 등장했다. 해당 참가자는 자신의 누나들 가운데 K대생이 2명이며 셋째 누나는 국어 강사라고 소개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동생보다 높은 메디컬 학과에 진학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그는 동생으로부터 "형의 반대로만 하면 성공할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여기 나온 이상 돌아갈 곳은 없다"고 말했다.
'티처스3'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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