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성해은이 콘텐츠로 인연을 맺은 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류이서 SNS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성해은이 콘텐츠로 인연을 맺은 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 사진=류이서 SNS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과 진한 우정을 맺었다.

류이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촬영 끝나고도 너무나 잘 통해서(그것도 셋이👍🏻) 계속 만나고 있어요 히히💕"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류이서가 성해은과 만나 식사하는가 하면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같은 게시물에 성해은은 "전진 이서 해은 우리 셋 사랑 영원히😍"라며 앞으로의 우정을 약속했다. 또 류이서가 "해은이 너무 좋아..💕"라고 언급하자 성해은은 "꺄아악 이건 고백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다.
사진=류이서 SNS
사진=류이서 SNS
두 사람은 지난 10일 류이서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승무원 시절 비하인드를 나누며 인연을 시작했다. 류이서는 전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성해은은 전 대한항공 승무원이다.

이들은 당시 승무원의 현실적인 직업적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성해은은 여성 승무원들이 겪는 대표적인 고충으로 "터치, 스킨십, 몰카"를 꼽았다. 류이서는 불법 촬영 의심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느낌이 이상했다. 아래를 봤더니 한 남성이 엎드린 채 무언가를 하고 있었다"며 "치마 유니폼을 입고 있어서 다리 쪽을 찍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고 떠올렸다.

이들은 승무원 조직 내 군기 문화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두 사람은 해외 체류지에서 신입이 선배에게 의무적으로 돌려야 했던 '모닝콜'을 비롯해 나이와 무관하게 선배를 무조건 '언니'로 불러야 했던 호칭 규칙, 선배가 다 탈 때까지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대기해야 했던 규율 등을 나열했다.

한편 류이서는 2017년 전진과 연애를 시작해 2020년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부부는 과거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임에 대한 고민과 함께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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