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이 성현주의 "우리집에서 자주 잤다" 발언에 당황했다./사진='짠한형'
허경환이 성현주의 "우리집에서 자주 잤다" 발언에 당황했다./사진='짠한형'
성현주가 동기 허경환과 얽힌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설의 22기 M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KBS 22기 공채 개그맨 특집으로, 허경환을 비롯해 박영진, 송준근, 양상국, 장효인, 조윤호, 성현주 등이 출연했다.

성현주는 허경환에 대해 "과거를 잘 알고 있다"며 "'대한민국 완소남'에서 NG를 7번 냈을 때 상대역이 나였다. 당시 이상덕 작가님이 연습이 끝나면 밥을 먹으라며 신용카드를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연습이 너무 일찍 끝나 카드를 바로 긁기가 애매했다. 당시 내가 방송국 바로 앞에 살았다. 그래서 우리 집에서 한 번씩 자주 잤다"고 밝혔다.
허경환이 성현주의 "우리집에서 자주 잤다" 발언에 당황했다./사진='짠한형'
허경환이 성현주의 "우리집에서 자주 잤다" 발언에 당황했다./사진='짠한형'
이에 허경환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하자 성현주는 "뭘 설명을 하냐. 잤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을 잘랐다. 허경환이 잤다는 단어 선택에 당황스러움을 표하자 성현주는 뒤늦게 "허경환은 바닥에서 잤고 나는 침대에서 낮잠을 잔 것"이라며 정정했다.

또 다른 비화도 공개했다. 성현주는 "허경환이 벗어둔 양말을 내 빨래인 줄 알고 드럼세탁기에 넣고 돌렸는데, 세탁기가 고장 날 것처럼 덜덜거리더라"며 "급히 전원을 끄고 확인해 보니 발목양말 안에 이만한 두꺼운 깔창이 들어 있었다"고 폭로했다.

1983년생인 성현주와 1981년생인 허경환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