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현욱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왕을 연기한다. / 사진제공=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
배우 이현욱은 삼국통일을 완성한 문무왕을 연기한다. / 사진제공=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
배우 이현욱이 '문무'에서 신라 제30대 국왕 문무왕을 연기한다.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 측은 28일 김법민 역을 맡은 이현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문무'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의 격변을 배경으로 승리를 위해 나선 지도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는 약 3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알려졌다.

이현욱이 맡은 김법민은 신라 제29대 국왕 태종 무열왕 김춘추의 장남이자 삼국통일을 이뤄낸 군주다. 아버지에게 외교와 처세를, 외숙부 김유신에게 전투와 리더십을 배우며 성장한다. 상대에게 쉽게 물러서지 않으면서도 나라를 위해서는 유연하게 판단할 줄 아는 인물로 그려진다.
제작비 약 300억원이 투입됐다고 알려진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
제작비 약 300억원이 투입됐다고 알려진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
공개된 스틸에서 왕위에 오르기 전의 김법민은 옅은 미소를 띠고 있다. 왕이 된 이후를 담은 사진에서는 표정과 분위기가 한층 진지해졌다. 이현욱은 김법민이 군주로 성장하는 과정과 전쟁 중 나라를 지켜야 하는 책임감을 연기로 풀어낸다.

제작진은 "이현욱 배우는 몰입도 높은 연기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우리가 상상했던 김법민이라는 인물을 완벽히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거대한 역사의 중심에서 김법민이 어떤 시련과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며 진정한 군주로 거듭나게 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문무'는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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