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수도권 기준으로 집계한 아시안게임 중계 2049 누적 시청률 상위 10개 경기 가운데 7개가 SBS 방송이었다. 특히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SBS가 차지했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경기는 지난 20일 열린 남자 농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이었다. SBS 중계는 2049 시청률 3.1%, 시청자 수 85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남자 야구 대한민국과 타이완전으로 2049 시청률 2.2%, 시청자 수 62만 명을 기록했다. 여자 배구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은 1.8%, 여자 수영 400m 계영 결승 역시 1.8%로 뒤를 이었다. 남자 수영 100m 배영 결승은 1.5%를 나타내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10개로 범위를 넓혀도 SBS의 강세가 이어졌다. 남자 수영 100m 자유형 결승이 1.4%, 남자 축구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전이 1.2%를 기록했다. 농구와 야구, 배구뿐 아니라 수영과 축구까지 여러 종목이 고르게 포함됐다.
이로써 SBS는 지상파 3사가 경쟁 중인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에서 초반 2049 시청률 우위를 가져갔다. 상위 5개 경기를 모두 차지한 데 이어 TOP10 중 7개를 올리며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SBS는 25일 체조와 수영 결승, 야구 슈퍼 라운드, 남자 축구 8강 등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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