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7일 공개되는 CJ ENM 글로벌 콘텐츠 '메리 베리 러브'는 모든 것을 잃고 섬으로 향한 한국인 공간 기획자 유빈과 일본인 딸기 농부 카린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 지창욱은 잘나가던 공간 기획자였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이유빈 역을 맡았다. 이마다 미오는 할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농장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시라하마 카린을 연기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점차 가까워지는 과정이 담겼다. 처음에는 서로를 경계하며 대치하지만 이후 함께 갯벌을 찾고 눈을 맞추며 웃는 모습으로 달라진 관계를 보여준다.
지창욱은 "'메리 베리 러브'는 유빈과 카린의 케미스트리가 중요한 작품이기 때문에 미오씨와 자주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실제로 나눈 대화 중 일부는 작품 속 대사에도 반영됐다. 이어 그는 "미오씨랑 서로 한국어, 일본어 대사를 알려주기도 했다. 특히 억양, 뉘앙스를 잘 알려준 덕분에 더 잘 소화할 수 있었다"고 이마다 미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메리 베리 러브'는 10월 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일본에서는 Nippon TV를 통해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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