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카가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국내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겼다./사진=SNS 갈무리
가수 제시카가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국내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겼다./사진=SNS 갈무리
가수 제시카가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국내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겼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나 왔어 :)'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제시카는 "싴갤 잘 있었나?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오랜만에 사진 살짝 놓고 가요"라는 인사와 함께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시카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화이트 레이스 의상을 입고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허리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웨이브 헤어와 차분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가수 제시카가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국내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겼다./사진=SNS 갈무리
가수 제시카가 17년 만에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꾸민 데 이어 국내 팬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남겼다./사진=SNS 갈무리
제시카의 깜짝 등장에 팬들은 반가움을 내비쳤다. 제시카는 지난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에 참석해 박명수와 '냉면'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냉면' 무대는 17년 만이다. 제시카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하던 2009년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와 '명카드라이브'를 결성해 '냉면'을 발표했다. 당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던 만큼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성사된 재회가 화제를 모았다.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지난 4월에는 베트남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소녀시대의 주요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받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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