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사진=SNS
이효리가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사진=SNS
가수 이효리가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광수(본명 정일대)의 자격지심을 날카롭게 짚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 '연애전쟁'에서는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신 연인 16기 광수와 22기 현숙(본명 김소연)의 위태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MC 이효리는 현숙 측 대변인으로 나섰다.

이날 현숙은 양평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광수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교제 100일 무렵 광수의 집에서 돈벌레를 보고 깜짝 놀라 기겁했으나, 광수로부터 "우리 집이 거지 같아서 날 무시하냐"는 날 선 반응을 들었다는 것.
이효리가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사진제공=JTBC
이효리가 평창동 집을 언급했다./사진제공=JTBC
이를 들은 이효리는 현숙의 입장을 대변했다. 현재 서울 평창동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이효리는 "우리 집에도 돈벌레가 정말 많다"며 "주택이나 전원에 살면 돈벌레가 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벌레 자체가 무서워서 놀란 것이지 상대를 무시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돈벌레가 나오면 돈이 많이 들어온다는 속설이 있어서 우리 부부는 나오더라도 안 죽인다"고 덧붙였다.

이효리는 광수의 태도 밑바탕에 깔린 자격지심을 꼬집었다. 그는 "아까 나도 '당시의 이효리', '그때의 이효리'에 긁히지 않았냐. 그런 자격지심이 광수 씨에게도 있을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자격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2013년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결혼했으며, 제주 생활 약 11년 만인 2024년에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두 사람이 거주 중인 평창동 자택은 약 60억 원대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