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다./사진=공상정 SNS
'환승연애'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다./사진=공상정 SNS
'환승연애'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다.

공상정과 서민형은 지난 20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티빙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3'에 헤어진 연인으로 출연해 다시 사랑을 시작한 커플이다.

결혼식에는 '환승연애3'에서 함께했던 이서경, 이주원, 최창진, 이유경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당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든 제작진도 하객으로 자리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환승연애 1호 결혼"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상정과 서민형은 '환승연애' 시리즈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첫 커플이 됐다.
'환승연애'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다./사진=공상정 SNS
'환승연애' 최초의 부부가 탄생했다./사진=공상정 SNS
공상정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만 출신 화교 3세인 그는 2011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했다. 서민형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외과 의사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3년 '환승연애3' 촬영 당시 헤어진 연인으로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며 재결합에 성공했다.

공상정은 지난 4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지지고 볶고, 싸우고 화해하고, 투덕투덕하며 누구보다 바쁘게 사랑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웃음 많고 사랑 많은 두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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