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디스 이즈 현무로드'(이하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가 베트남 다낭으로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안녕하세요. 신입 유튜버 전현무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사실 여행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전현무는 자신이 다니는 여행을 본 친구들이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보라고 권했다고 전했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꼽았다. 전현무는 "바르셀로나가 제 여행의 시발점이었다. 운전만 900km를 했다"고 말했다. 칸영화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는 생각에 바르셀로나를 출발해 프랑스 카르카손, 마르세유, 생트로페를 거쳐 칸까지 이동했다고 전했다.
전현무는 자신의 이미지도 솔직하게 언급했다. 그는 "내 이미지가 무리수를 많이 두지 않느냐. 나를 좋아하는 분들도 무리수를 많이 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수 여러분, 저와 함께 무리수 여행 어떠냐"며 시청자들의 애칭을 '무리수'로 정했다.
택시기사 추천을 받고 도착한 식당의 메뉴판에는 개구리 요리가 가득했다. 전현무는 "다 개구리인데? 뭐야? 다 개구리야"라며 당황했다. 식당 직원은 한국 손님을 본 건 처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망설이다 매운 개구리 조림을 주문했다. 첫 개구리를 맛본 그는 "맛있네. 진짜 닭고기 맛이 나는구나. 넓적다리가 맛있네"라고 말했다. 이어 "모양이 힘들다. 맛은 오케이"라며 인생 첫 개구리 먹방을 즐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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