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 김유정은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박보검, 김유정은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박보검이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출연진 가운데 김유정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에서는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의 1박 2일 여행기가 공개됐다. 드라마 종영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친 '구르미' 5인방은 함께 강원도 홍천으로 향했다.

이들은 이동 중 점심 식사를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던 박보검은 "인터뷰 때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느냐"고 물었다. 박보검을 제외한 네 사람은 처음 듣는 질문이라며 의아해했다.
배우 박보검이 출연진 중 김유정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박보검이 출연진 중 김유정이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 유튜브 영상 캡처
김유정이 "뭐라고 대답했느냐"고 묻자 박보검은 그를 1순위로 꼽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유정은 "내가 제일 어린데 왜 나를 뽑았느냐"며 당황했고, 다른 출연진 역시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보검은 "유정이가 (제일 먼저)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갈 것 같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유정은 가장 늦게 결혼할 것 같은 사람도 물었다. 박보검은 맏형 진영을 빤히 바라봐 웃음을 자아낸 뒤 "늦게 갈 것 같은 사람은 딱히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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