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 / 사진제공= P Nation
가수 화사 / 사진제공= P Nation
가수 화사가 브라질 음악 축제 '록 인 리오 2026'에서 선보인 무대로 현지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브라질 매체 G1은 최근 발표한 '록 인 리오 2026' 결산 기사에서 화사의 무대를 '최고의 공연' 2위로 꼽았다. 1위인 팝스타 엘튼 존의 뒤를 이은 순위다.

G1은 화사에 대해 "'록 인 리오' 무대에 오른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로 축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자신의 이름을 딴 곡으로 등장해 팝 디바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가창력과 안무 실력,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사진제공=P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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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는 지난 11일 오후 7시(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록 인 리오 2026' 메인 무대 '팔코 문도'에 올랐다. 관객 8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1시간 동안 13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공연을 마친 뒤 화사는 "'록 인 리오'의 역사와 무게를 알고 있었기에 이 무대에 서는 순간을 너무 기다려왔다"면서 "저를 기다려 주신 브라질과 글로벌 팬들에게 화사만의 뜨거운 진심이 담긴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설렜는데 현장에서 너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 저를 보고 싶어하는 더 많은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엘튼 존을 비롯해 마룬 파이브, 자미로콰이, 푸 파이터스 등 해외 유명 음악인들이 메인 무대 라인업에 올랐다. 현지 매체 평가를 통해 첫 출연에서 무대 경쟁력을 확인한 화사는 향후 해외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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