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G1은 최근 발표한 '록 인 리오 2026' 결산 기사에서 화사의 무대를 '최고의 공연' 2위로 꼽았다. 1위인 팝스타 엘튼 존의 뒤를 이은 순위다.
G1은 화사에 대해 "'록 인 리오' 무대에 오른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로 축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며 "자신의 이름을 딴 곡으로 등장해 팝 디바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가창력과 안무 실력,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고 평했다.
공연을 마친 뒤 화사는 "'록 인 리오'의 역사와 무게를 알고 있었기에 이 무대에 서는 순간을 너무 기다려왔다"면서 "저를 기다려 주신 브라질과 글로벌 팬들에게 화사만의 뜨거운 진심이 담긴 무대를 보여드릴 생각에 너무 설렜는데 현장에서 너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셔서 벅찬 감동을 느꼈다. 앞으로 저를 보고 싶어하는 더 많은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엘튼 존을 비롯해 마룬 파이브, 자미로콰이, 푸 파이터스 등 해외 유명 음악인들이 메인 무대 라인업에 올랐다. 현지 매체 평가를 통해 첫 출연에서 무대 경쟁력을 확인한 화사는 향후 해외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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