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재의 아들이 허양임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 사진=허양임 SNS
고승재의 아들이 허양임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 사진=허양임 SNS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약 2년간 아들을 6번밖에 만나지 못했다"고 호소한 가운데, 전처 허양임이 아들과 보냈던 달달한 일상이 주목받고 있다.

허양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먹는 건 싫은데 자식 축하는 좋네요"라며 "뽀뽀하자고 해서 미안해. 내년엔 안 부탁할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양임이 아들 승재 군으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아들은 과자로 쌓은 케이크를 들고 영상을 찍으며 허양임에게 다가갔다. 영어로 축하 노래를 부른 아들은 허양임 옆에 앉아 함께 초를 불었다. 이때 허양임이 "뽀뽀"라고 말하자 아들은 망설임 없이 허양임의 입에 입을 맞췄다.
사진=허양임 SNS
사진=허양임 SNS
허양임은 2013년 고지용과 결혼해 이듬해 승재 군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7월 고지용은 2년 전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당시 고지용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지난 16일 "고지용이 법원에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와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후 17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를 통해 고지용이 아들을 2년 동안 6번밖에 보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해당 채널은 미지급 양육비도 언급했다. 채널에 따르면, 2024년 4월 합의 이혼 당시 고지용이 매월 189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고지용이 실제 양육비를 지급한 것은 최근인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뿐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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