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이 먹는 건 싫은데 자식 축하는 좋네요"라며 "뽀뽀하자고 해서 미안해. 내년엔 안 부탁할게~"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허양임이 아들 승재 군으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아들은 과자로 쌓은 케이크를 들고 영상을 찍으며 허양임에게 다가갔다. 영어로 축하 노래를 부른 아들은 허양임 옆에 앉아 함께 초를 불었다. 이때 허양임이 "뽀뽀"라고 말하자 아들은 망설임 없이 허양임의 입에 입을 맞췄다.
그러나 고지용의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지난 16일 "고지용이 법원에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교섭 방해금지와 자녀 사진·영상 게시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이후 17일 유튜브 채널 '리스팩트 이진호'를 통해 고지용이 아들을 2년 동안 6번밖에 보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해당 채널은 미지급 양육비도 언급했다. 채널에 따르면, 2024년 4월 합의 이혼 당시 고지용이 매월 189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고지용이 실제 양육비를 지급한 것은 최근인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뿐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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