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소연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 소연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I-DLE)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신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가 멜론 TOP100 1위를 기록한 화면을 올리며 "헉 1위라니.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소연이 지난 7일 발매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이다. 퇴사를 꿈꾸는 직장인의 마음을 현실적인 가사와 밴드 사운드에 담았다.

이 곡은 발매 이후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순위가 상승했다. 지난 15일에는 멜론 TOP100 6위, 지니 실시간 차트와 FLO 차트 2위, 벅스 실시간 차트 4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멜론 TOP100 1위를 차지했다.

소연은 지난 1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출연해 음원 성적을 언급했다. 그는 "출퇴근 시간에 음원 차트 순위가 크게 오른다고 들었다. 오늘 오전 9시 멜론 TOP100 6위까지 기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음원 순위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아침에 순위를 확인하자마자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소연은 1위 공약을 묻자 "음원 주요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면 야채를 뷔페처럼 차려두고 먹방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평소 채소를 편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연은 지난달 이를 소재로 한 '야채 싫어 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소연이 내건 '야채 뷔페 먹방' 공약의 이행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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