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곽범에게 '대한민국 1등 MC'라는 칭찬을 받는다./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곽범에게 '대한민국 1등 MC'라는 칭찬을 받는다./사진=텐아시아DB
전현무가 곽범에게 '대한민국 1등 MC'라는 칭찬을 받는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2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전주의 아들·딸' 곽범, 김지유와 함께 60년 전통의 우족탕 집을 찾는다.

네 사람은 머리 고기와 족심, 턱살을 비롯해 낯선 특수 부위를 맛본다. 곽튜브는 "전 사실 동물의 '이 부위'를 많이 먹어봤다"며 망설임 없이 젓가락을 들지만, 전현무는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고민한다.

이어 우족탕과 수육이 나오자 네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음식을 즐긴다. 국물을 맛본 곽범은 "소금을 넣어야 간이 맞겠다"며 소금을 넣고, 곽튜브와 김지유도 이에 동참한다.

반면 전현무는 옆 테이블 어르신들에게 "우족탕에 소금 안 넣으셨죠?"라고 물으며 자신의 취향에 동의를 구한다. 그러나 어르신들은 "쪼~끔"이라고 답한다. 여기에 "(우족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야 진국!"이라는 조언까지 건넨다.

전현무는 곧바로 자신의 방식을 바꿔 깍두기 국물을 우족탕에 넣는다. 이를 지켜보던 곽범은 "역시 형이 '대한민국 1등 MC'다"라고 치켜세운다.

그러자 곽튜브는 곽범에게 "지금 유재석 형님이랑 방송하고 있지 않냐? 누가 (MC로) 1등이냐"고 짓궂게 묻는다. 전현무와 유재석 사이에서 난감해진 곽범은 "어이구'유'~"라고 재치 있게 받아친다.
전현무가 곽범에게 '대한민국 1등 MC'라는 칭찬을 받는다./사진제공=MBN, 채널S
전현무가 곽범에게 '대한민국 1등 MC'라는 칭찬을 받는다./사진제공=MBN, 채널S
곽범과 김지유의 데뷔 과정도 공개된다. 전현무가 두 사람에게 공채 시험 경험을 묻자 김지유는 "전 (공채 개그맨 출신이 아니라) 길바닥 출신이다. 공채 시험을 3~4번 봤지만 다 떨어졌다"고 털어놓는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곽범은 당시 두 방송사의 시험에 모두 합격했다고 밝힌다. 그는 "전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데, 그해에 KBS와 SBS에 동시에 합격했었다"고 회상한다.

곽튜브가 "(둘 중 KBS 공채를) 선택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하자 곽범은 "가수나 배우를 봐도 안 뛰던 심장이 유세윤 선배만 보면 뛰었다"고 답하며 개그맨을 꿈꾸게 된 배경을 이야기한다.

한편 전현무가 고정 출연 중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카자흐스탄 알마티 즉흥 여행을 둘러싸고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제작진은 방송 과정에서 시청자에게 혼선을 줄 수 있는 표현이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하고 사과했다. 그런 가운데 사과문을 발표한 당일 본방송에서는 관련 내용을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전현무계획4' 12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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