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데뷔 30년 차를 맞아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해진이 데뷔 30년 차를 맞아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유해진이 데뷔 30년 차를 맞아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0회는 '오 놀라워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해진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만 다섯 편에 달하며 한국 영화 누적 관객 수 1위에 이름을 올린 배우다.

최근에는 169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흥행을 이끌었다. 유해진은 작품의 성공 이후 차기작에 대한 부담감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차기작 '암살자(들)'에는 이민호와 박해일 등이 함께 출연한다. 유해진은 전작의 흥행으로 인한 부담을 묻자 "부담감이 N분의 1"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받기까지의 과정과 연기 생활에 얽힌 이야기도 전했다.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든 유해진은 배우로서의 고민뿐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대한 생각도 꺼냈다. 그는 "건강을 어떻게 지키나, 어떻게 늙어가야 하는가가 고민"이라고 털어놨고, 유재석 역시 이에 공감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동시간대 1위로 수요 예능 정상을 수성했다./사진제공=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동시간대 1위로 수요 예능 정상을 수성했다./사진제공=tvN
유해진 외에도 10년 차 교통리포터 배아량과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를 이끄는 MIT 김상배 교수, 희귀질환인 혈우병을 앓으면서 세계여행에 도전한 이견우가 출연해 각자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5.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케이블·종편을 포함해 동시간대 1위에 올랐으며,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다.

다음 방송에는 옥스퍼드 전액 장학생이 된 강준규, 이천 서씨 양경공파 22대 종부 권순미, 6·25전쟁 당시 국경을 초월한 러브스토리를 세상에 알린 찰리 스미스, '천국의 계단'으로 페루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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