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360회는 '오 놀라워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교통 리포터 배아량, MIT 로봇공학자 김상배 교수, 이견우,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다.
유해진은 4년 만에 '유 퀴즈'를 다시 찾는다.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왕과 사는 남자'까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다섯 편에 출연한 그는 30년간 이어온 배우 생활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을 받은 과정도 공개한다. 유해진은 당초 기대했던 남우주연상을 받지 못하자 "상 때문에 연기하나"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비우려 했다고 밝힌다. 이후 예상하지 못했던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당시 상황도 전한다.
시대극이 편하다며 자신의 외모를 두고 농담을 건넨 유해진은 "'그 사람처럼 보인다'라기보다 그 장면에 녹아 있고 싶다"고 연기 철학을 밝힌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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