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심수봉이 30년 넘게 거주한 자택을 공개한다. /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심수봉이 30년 넘게 거주한 자택을 공개한다. /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심수봉이 30년 넘게 살아온 집을 최초 공개한다. 심수봉이 예능에서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생활 49년 차를 맞은 심수봉이 출연해 집에서 보내는 일상을 보여준다.

제작진은 촬영을 위해 심수봉의 집을 방문한다. 편안한 차림으로 이들을 맞은 심수봉은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관찰 예능 촬영 방식에 놀란 반응을 보인다. 이어 "잘 부탁해요. 예쁘게 찍어주세요"라고 인사한 뒤 제작진을 집 안으로 안내한다.

현관에는 고풍스러운 가구가 놓여 있었으며 집 안은 앤틱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팬들에게 받은 편지와 심수봉이 30년 가까이 연주한 피아노도 공개된다.
가수 심수봉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심수봉이 '편스토랑'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수봉은 "이 집에 산 지 30년이 넘었다"며 오랜 기간 생활해 온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해당 피아노에서는 그동안 발표한 여러 곡을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방 수납장에는 그릇과 찻잔이 종류별로 정리돼 있었다. 준비된 수납공간이 부족해 예상하지 못한 장소까지 식기를 보관하고 있는 모습도 방송에 담긴다.

심수봉의 건강 관리법도 소개된다. 그는 집에서 꾸준히 하는 운동과 평소 챙겨 먹는 식단을 공개한다. 심수봉의 조카 손주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돼 있어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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