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전원주의 유튜브 체널 '전원주인공'의 게시물에는 전원주가 고관절 수술 후 복귀했다는 소식이 최신 글로 설정돼 있다. 3주 전 제작진이 공지한 하차 소식은 사라졌다.
앞서 제작진은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제작 및 운영했던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 채널을 제작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제작 중단의 이유가 전원주가 요구한 출연료 인상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뒤늦게 논란이 일었다.
공지가 사라지면서 기존 제작진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전원주가 지난 11일 배우 사미자의 유튜브 채널에서 "너무 따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던 사실도 추측에 힘을 실었다.
한편 '전원주인공'은 11만 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논란 후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제작진도 잃고 민심까지 잃으셨네요", "돈 있는 사람이 계속 돈 언급하는 거 비호감이다", "대체 얼마를 올려달라 했으면 제작진이 손절했을까" 등의 비판을 받았지만, 구독자는 크게 감소하지 않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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